아디다스(adidas) 슈퍼스타 퀼티드 자켓 블랙 & 아디다스 벙거지 블랙

 

아디다스(adidas) 슈퍼스타 퀼티드자켓블랙 & 아디다스 벙거지블랙

 

 

아디다스(adidas), 삼선으로 전 세계 트레이닝복 시장의 TOP of TOP 을 차지하고 있는 인싸 브랜드! 역시 내 옷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특징이 조금 캐쥬얼하고 스티릿한 옷들이 많아서 운동 뿐 아니라 평소에 데일리룩으로 코디하기 정말 좋다. 특히 슈퍼스타 라인은 삼선 라인과 함께 아디다스의 주를 이루고 있는 핫 이슈 품목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조금 더 어렸을 때, 아디다스 벙거지 모자를 색상별로 구매할 정도로 애착을 보였던 기억이 있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로 매치하는 것이 가장 좋아서 슈퍼스타 퀼티드 자켓 블랙을 구매해서 한동안 많이 입었었다. 뭔가 다른 브랜드는 섞어서 매치해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는데 나이키 + 아디다스 조합은 뭔가 조화가 안된다. 예를들어 아디다스 양말과 나이키에어포스의 조합이랄까....?

 

 

(아디다스 벙거지 모자 블랙)

 

(아디다스 슈터스타 퀼티드 자켓 블랙)

 

 

(아디다스 퀼티드 자켓 + 아디다스 벙거지 모자)

 

 

올블랙은 역시 괜찮다.

평균은 간다.

 

 

 

(아디다스 퀼티드 자켓 + 벙거지 모자)

 

 

 다시 말하지만 아디다스는 아디다스끼리 매치를 해야 이쁜 것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디다스 슈퍼스타 라인은 한치수 업해서 입어야 좀 이쁜 것 같다. 정 사이즈 보다는 한사이즈 위, 즉 오버해서 입는 것이 핏이 더 좋은듯 하다.

 아디다스 퀼티드 자켓은 사이즈가 110 / XXL 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내 체격이 175 / 70 이라는 점을 가만하면 적어도 2사이즈 업 해서 입은 것이다. 퀼티드 자켓 자체가 외투 안에 입는 깔깔이 같은 느낌으로 입는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아주 적어도 한사이즈 업 해서 입는 것을 추천한다.

*퀼티드 자켓을 정말 깔깔이와 같이 내피형으로 입으려는 분들께는 당연 정사이즈 추천!

 

 

 

(벙거지 모자 바람에 날아갈뻔)

 

 

아디다스 벙거지 모자의 단점? 을 하나 뽑자면.........

모자 머리가 들어가는 부분이 다른 벙거지에 비해서 조금 공간이 좁아서 머리 위에 올려두는 느낌이 든다는 점이다.

이 날, 사진한장 찍으려고 바람참아가면서 모자를 꾹 누르고 있는 저 모습이 대변해준다..... 크.....

 

모자 사이즈에서 말하자면 군시절 베레모 55~56호를 착용했다. 즉 남자 평균보다 조금 작은 정도...?

벙거지는 당연히 M-L 사이즈를 착용했다. 머리가 기니까 머리부피가 조금 커져서 빡세다.

 

 

 

(최애 조합, 아디다스 퀼티드 + 벙거지)

 

이제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이런 스트릿을 소화하는데 조금 벅찬 느낌이 있다.

옷장속에 다 이런 옷들인데 큰일.......ㅠ.ㅠ 다 팔아야하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