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베이퍼맥스 런 유틸리티 블랙 리뷰(vapormax run utility black)

 

나이키 베이퍼맥스 런 유틸리티 블랙 리뷰

(vapormax run utility black)

 

 

드디어 베이퍼맥스 신발을 신게되다니 감격이다><

일명 "악어신발" 이라며 호불호가 있는 신발인데 난 아~주 좋다ㅎㅎ 베이퍼맥스가 생각보다 인기가 좋아 베이퍼맥스 런, 유틸리티, 아시아, 97라인까지 나이키에서 좀 이쁘다 하면 베이퍼맥스화 해버려서 정말 사고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베이퍼맥스 외관

처음에 신발을 받고 신발 옆 라인에 뭔가 이물질?이 묻어 있는것 같아서 확인해보니... 그냥 생긴게 초콜렛 석기시대마냥 흰둥이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뭐 나름 괜찮다.

 

 

간편한 신발끈

신발끈을 저렇게 한번에 풀었다 조였다 하면 된다. 솔직히 신발끈 묶고 푸는게 정말 사소하지만 귀찮은 일 중 하나였는데 꽤나 괜찮다. 베이퍼맥스가 사이즈가 좀 작게나와서 그렇지 반치수 업 해서 신으면 구김없이 한번에 신발을 신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ㅎㅎ

 

 

베이퍼맥스 섹시한 옆모습

미쳤다...... 엄청이쁘네....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나이키 베이퍼맥스 런 유틸리티 블랙은 신발끈이 어째 빨간색이다. 뭐 매력 포인트라면 충분히 이해는 하겠다만 신발하면 또 올 블랙 아니겠나!

 

 

베이퍼맥스 아웃솔모습

전체적으로 올 에어로 되어있어서 착용감이 상당히 좋다. 일단 신발자체가 너무 가벼워서 깜짝놀랐다ㅠ.ㅠ

솔직히 오래 신으려면 밑창 보강을 해야하는데 4만원 정도니 굳이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금장 헤질거 같은 불안감이 있기도 하고 뭐 그렇다.

(결국에는 신다가 곧 할 것 같다)

 

 

사이즈는 270사이즈

칼발 265인 나에게 270이 딱 맞는다. 뭐 사람마다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 265 구매했으면 안들어 가지 않을까 싶다.

들어가지만 또 엄지발가락이 바나나마냥 휘겠지

 

 

그래서 한번 신어보려고 한다ㅎㅎ

이제 제주도 가는데 한라산 등산할때 신을까 잠깐 생각했다가 미친소리하는 나를 다시 발견하고 꽁꽁 싸맸지..

 

 

나이키 베이퍼맥스는 나이키 양말이랑 매치가 잘되는 것 같다.

역시 깔맞춤이지.

여태까지 가볍다는 신발들 꽤나 많이 신어봤지만 역대급이다.

진짜 착용감 베스트 of 베스트.

 

 

악. 어. 신. 발

귀엽다ㅎㅎ

 

 

좀 밝게 나왔는데 그냥 어두운 진한 블랙색상이다~

 

 

 

나이키 베이퍼맥스 런 유틸리티 블랙 리뷰

(vapormax run utility black)

 

베이퍼맥스 라인 전체적으로 조금 작게 나온 경향이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칼발은 정사이즈~최대 반업을 추천하고, 발 볼이 넓은 사람들은 무조건 한치수 업을 추천한다!

265에서 270을 신는 나

 

잘신겠습니다